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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꾼의 소소한 일상

블로시스 30 방향성에 관하여



질문 1. 
나는 어떠한 동기로 블로시스30에 참여하고 있는가?

21세기 기독교회는 교회 울타리 밖에 있는 불신자들과의 접촉점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교회 울타리 안에 끼리문화 게토문화로 숨어있지 말고 울타리 밖으로 나가 세상과 사람들과 접촉하여야 할 것이다.
교회 울타리 밖으로 나가는 법, 울타리 밖의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접촉점 중 효과적인 것이 인터넷이고, 블로그라고 생각했다. 또한 크리스천 블로거들의 네트웍이라는 공동체적 활동으로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블로시스30을 통하여 이러한 점들을 기대하고 참여하게 되었다.

질문 2.

현재까지 논의된 BLOSIS30의 내용 중 내가 동의하는 부분은 어떠한 부분이며,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은 어떠한 부분인가?

전반적으로 동의한다. 참여 공유 개방의 웹2.0 모토에 동의하며 블로시스30이 이 가치 아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다만 그 동의된 사항에 대하여 잘 지켜지지 못하는 모습도 보게된다. 좀 더 활발한 포스팅과 다양한 컨텐츠 개발이 필요할 듯 싶다. 가령 각자의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컨텐츠 영역 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질문 3.

블로시스 맴버십에 대한 나의 의견은?
(현재 그리고 향후)

블로시스30의 모토가 참여 공유 개방의 웹2.0 가치를 따른다면 폐쇄적 멤버십이어서는 안될 것이다. 새로운 멤버에게 언제든 열려있되 아무나 받지는 않아야 할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블로시스30이 되기를 원한다.
이를 위하여 블로시스30 멤버십에 들 수 있는 기준을 분명히 세워야 할 것이다.
가령 멤버십 내부 추천에 의해서라던지 회원 몇인의 동의가 필요하다던지..


질문 4.
블로시스30 향후 모임 진행과 관련된 나의 생각은?

일단은 활발한 웹 포스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웹사이트 하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게시판에 항상 New 표시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모든 멤버들이 활발하게 포스팅 해야 할 것이다.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상에서의 모임도 중요할 것이다. 적어도 한달에 1회의 모임은 적당하다고 본다. 다만 웹2.0에 기반을 둔 네트워크 답게 온라인 상에서의 활발한 교제가 더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질문 5.
블로시스30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가치 지향점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까지!
참여 공유 개방
웹2.0의 모토야 말로 블로시스30이 붙잡아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
30대 크리스천 블로거들의 네트워크이지만 울타리 밖으로 손 내밀 수 있는 공동체이기를 원한다. 
크리스천 팀블로그이지만 불신자들도 쉽게 접근해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블로그이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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