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밭농사의 후유증으로.. 1. 월요일 아침부터 부모님 밭에 나가 밭일을 하고 온 후유증인지 이틀내내 온몸이 찌뿌둥하게 지내고 있다. 사람이 몸을 쓰고 살아야 하는데, 머리만 쓰는 일을 하다보니 갑자기 몸이 놀랐는가보다. 2. 월요일 밤 선교훈련을 마치고 대경 전도사와 국수 한 그릇 함께 했다. 사는 이야기, 사역 이야기, 공부 이야기들.. 그리고 꿈꾸는 이야기, 비전에 관한 고민들로 더 배불렀던 시간이었다. 학문간의 학제간 연구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 문학과 신학의 경계선을 헤매는 내 모습이나 음악과 신학의 경계선을 넘나드는 대경 전도사나... 둘 다에게 그 공부들이 귀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3. 화요일엔 총대학원학생회 주최 신학특강인 '유대인의 자화상-피해자에서 가해자로' 2차 강연 '시오니즘'이 잘 .. 더보기 이전 1 다음